변비형, 설사형, 변비설사 교대형 증상이 나타남
- 식사 직후나 배변 전의 복통이 배변 후에 사라진다.배변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배변 후에 복통이 사라집니다. 통증은 주로 좌하복부에서 일어나며, 경련성인 경우가 많고, 예리한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하루에도 몇 번씩 설사를 한다.이른 오전이나 아침식사 후에 급하게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면 중에 설사를 하는 경우는 없고 특징적으로 복통이 있을 때 설사를 하게 되고 배변을 함으로서 통증이 완화됩니다. 점액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피는 섞여 있지 않습니다.
- 변비가 있거나,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변비인 경우에는 변을 보고난 뒤에도 잔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스 생성이 증가되어 방귀나 트림이 자주 나오며, 오심, 구토, 조기 포만감 등의 소화 불량 증상이 있다.
- 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자율신경증상이 나타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는 대증치료와 심리상담 병행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약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 아닙니다. 치료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개인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유발인자를찾아내어 피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나는 횟수와 강도를 감소시키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