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의 원인
치열은 대개 변비로 인한 딱딱하고 굵은 변이 원인이 됩니다. 때론 심하게 반복하는 설사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시작은 변비나 심한 설사 때문이긴 하지만 문제는 상처가 반복되다 보면 노출된 근육의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원인이었던 변비나 설사 없이도 스스로 악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만성 치열은 수술적 치료 필요!!
온수좌욕, 약물치료, 연고나 좌약, 고섬유 식이, 변비방지
급성치열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을 굵게 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막아야 하며 동시에 상처가 반복해서 생기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변을 굵고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항문이 지나치게 좁아져 있는 경우나 항문 수술 후 생긴 치열, 혹은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 후에재발한 경우는 피부판이식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정도로 항문이 망가진 경우에 시행합니다.
예방법
치열을 특별히 예방할 수는 없다. 다만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급성 치열의 시기에는 꾸준한 좌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